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

전국을 누비며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전국노래자랑’.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1980년 11월 첫 방송 이래 최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래서 지난 6월 별세한 영원한 MC 송해씨의 뒤를 누가 이을 것인가가 관심사였다.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의 새 MC로 낙점됐다.

여성이 이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는 건 김신영이 처음이다. 김신영은 10월 16일 첫 방송을 한다.

방송인 김신영. (연합뉴스)
방송인 김신영. (연합뉴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몸이 부서져라 전국 팔도를 다니며 국민 여러분들에게 인생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신영은 올해 데뷔 20년 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10년간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이끌며 진행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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