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부모 자조모임 신청기간 동안 540건 접수...관심도 높아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청 접수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

서울시가 나홀로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모여 서로 양육 품앗이를 하고 육아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100개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가 고립·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100개 추가 모집한다.(pixabay)
서울시가 고립·독박 육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을 100개 추가 모집한다.(pixabay)

이 사업은 서울시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공동육아 지원사업’이다.

홀로 양육하며 다른 양육자 및 사회로부터 고립된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활동하는 ‘부모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추가 모집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다.

1차 신청에 540건이 접수되는 등 관심도가 고 지속적인 확대 요구가 있어 이번에 100개 부모 자조모임을 추가 모집한다.

3월에 첫 선정돼 활동을 시작한 200개 부모 자조모임은 △양육 품앗이 △자녀놀이활동 △양육 기술·정보 공유 △취미·여가 등의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4월 기준 누적 256회 모임이 진행됐으며 양육자 1364명, 영유아 979명이 참여했다.

부모 자조모임 신청은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영유아 자녀를 가진 서울시 양육자, 한 모임당 참여 가구 수 5가정 이상이 돼야 모집·지원할 수 있다.

모임 내용은 육아 노하우 및 양육 경험 공유, 육아 품앗이 활동 등 육아와 관련된 모든 주제면 된다.

선정된 영유아 부모 자조모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 한 모임당 제공되는 활동비 40만원(클린카드)은 공동육아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에 필요한 찻값, 간식비, 도서비, 재료비, 강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부모 자조모임 활동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 방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등의 사유로 특별활동을 신청할 경우, 선정된 부모 자조모임에 한해 활동비 15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육아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교육,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 부모 자조모임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양육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심리·양육 전문가의 육아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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