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이후 출생아에게 200만원 바우처
온·오프라인에서 상시접수...4월1일부터 지급

우먼타임스 = 강푸름 기자 

(pixabay)
(pixabay)

서울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시가 2018년부터 출생가정에 지원했던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정해진 품목을 선택해서 받는 출생축하용품과 다르게 바우처 카드 형태이기 때문에 출생가정에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이다. 지급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등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부모의 국적이 외국인이어도 아동의 국적이 한국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출생아도 국내 입국 및 국내 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유흥·사행업종·레저업종·면세점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이 태어난 날부터 1년이다. 다만 지급 시작일이 4월 1일이기 때문에 2022년 1~3월생은 예외적으로 2023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한편 2022년 1월 이전 출생가정은 기존 ‘출생축하용품’을 지원받는다.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3월 31일 종료된다.

저작권자 © 우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