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천지인 기자

가수 양희은씨가 새해 첫 기부천사가 됐다. 양씨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0년 12월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달 6천만원을 더 기부해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넘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새해 첫 회원이 됐다.

가수 양희은씨. (공동모금회 제공)
가수 양희은씨. (공동모금회 제공)

그의 기부금은 보호 종료를 앞둔 여성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씨는 “50여 년간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희은씨는 1971년 ‘아침 이슬’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상록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노래로 사랑받았다. 현재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현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2천803명이며 누적기부액은 약 3천27억원이다.

한편 임인년 지역별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은 서울은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울산은 박병준 대원그룹 사장, 경남은 정상민 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이 됐다.

저작권자 © 우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