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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센터, 48만건 성과 

김경선 차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현장 방역점검

  • 기사입력 2021.12.30 10:01
  • 최종수정 2021.12.30 13:02

우먼타임스 = 김성은 기자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30일 서울시 중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및 피해지원 현황을 파악하면서 현장의 의견도을청취하기 위해서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2018년 4월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이하 ‘디성센터’)’를 설치했다.

‘디성센터’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365일 24시간 상담과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수사·법률·의료 등 피해지원 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4월 30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총 48만2524건을 지원했고  44만2225건을 삭제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법령 개정을 통해 삭제지원 대상에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물 외에 가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과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까지 포함했다.

삭제지원 요청자 범위를 피해자 및 가족 등에서 대리인까지 확대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에 대해서는 별도 요청 없이도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삭제지원을 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강화해 왔다.

내년에는 디성센터의 정규직 인력을 확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등 불법영상물 유포 불안 등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지역특화상담소’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선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활동 증가로 자칫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이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며 “여성가족부는 ‘디성센터’가 삭제지원, 수사지원 및 치유 회복 서비스 연계 등 피해자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종합 대응센터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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